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길을묻는 나그네>의 클래식카 세상 297

추억의 올드카 / 기아 봉고 '프론티어' 1톤 탑

필자가 事業上 必要하여 2001년도 가을쯤에中古車로 구매한 기아 '봉고 프런티어' 1톤 탑 차량입니다.금일 南楊州市 진건읍에 있는 공업사에서1년 마다하는 定期 綜合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올 合格을 맞았습니다. 지금은 市中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없는 모습의만 24년 된 차량이지만, 아주 가끔은시내에서 1톤 트럭으로 만나 볼 수도 있기도 합니다.주로 作業 차량으로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몇 번 보게 되었습니다.   이 봉고 프런티어 탑 차량을 중고로 購買한 뒤에수원에 있는  '세관 물품보관소'에서캐나다에서 오는 이삿짐을 찾아서 싣고 온 記憶이 나며이후로는 필자가 하던 衣類 事業에 '의류와 목적물들를 실어 나르는 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의류 사업을 그만둔 뒤로는 창고에서 너무 한가한 시간을 보내..

가을은 '들국화' 세상

가을은 들국화(구절초) 세상입니다. 핑크빛 꽃 봉오리로 자라다가 활짝 피게 되면 꽃은 하얀 색이 되어 버리는 들에 피는 야생화입니다. 간혹은 이렇게 연 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이렇게 예쁘게 피는 야생화도 없습니다. 물론, 코스모스도 있고 각종 여럿의 야생화도 있겠지만, 그 꽃들의 자태가 가희 절대적입니다. 모든 꽃들이 다 그러하듯 다시 화려한 꽃들을 피게 하려면 긴 겨울을 지내야 하고 또다시 1년이라는 기나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시절의 아름다움을 꼭 기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청초한 모습이 아름답고, 고고한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다시 생각해 보는 '연료첨가제'

금일은 오전 일찍이 영등포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서비스센터인 '블루핸즈'를 가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타고 다니는 '베라크루즈'와 '칼리스타'를 전문적으로 수리해 주는 곳인데, 금일에는 새로운 차량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차량에 대하여 상의도 좀 할겸 겸사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장만하게 되는 차량에 대하여 많은 조연을 받았고, 그 차량을 구매하려고 대구와 전주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곳 사장님과 여러 가지 자동차 관련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우리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연료첨가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필자도 장거리 고속도로를 주행하기 전에 1~2개월에 한 번씩은 연료첨가제를 넣어주면서 주행을 하고는 했는데, 문제는 인젝터와 피스톤의 낀 매연을 청소해주어 연소를 잘하게..

뜨거운 계절, 산으로 가야하나 바다로 가야하나

긴 여름입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볕을 피하려 그늘 속을 찾아도 너무 높은 습도와 후끈거리는 날씨는 숨을 멎게 합니다. 그래도 여름휴가라면, 바다로 가야지~하면서 바닷가로 가 보았자 비싼 펜션가격하며 비싼 물가에 허걱거리고 바가지쓰고 말도 못하고...... 차분히 산속 계곡으로 간다면 계곡물에 발이라도 담구고 수박이라도 쪼개 먹으며 그늘에서 시원한 낮잠이나 퍼질러 잘 것인데~ 여름휴가는 각자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그만 바가지를 쓰던 말던 한 여름의 수국은 매일같이 엄청난 물을 흡수해야만 아주 싱싱한 푸른잎과 예쁜 꽃잎을 보여줍니다. 바가지로 물을 퍼주어야만 잘 자란다는 역설. 이제 가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

'팬더 칼리스타'를 위하여 '제습기'를 가동하다.

바야흐로, 요즘은 장마철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 뒤로는 밤이나 낮이나 실내 습도가 많이 높아져서 창고에 세워져 있는 올드카들에게는 치명적으로 안 좋습니다. 실내에서 제습기를 틀어주지 않는다면, 기계나 차량 등에 녹이 발생하거나 가죽소파 등에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월요일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하고 장마철이어서 제습기를 가동해야 했으나 타이머가 부족하여 금일에서야 가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가동을 하게되면 3개월 정도는 가동해야 하고 아마도 9월 말이나 10월 중순까지는 제습기를 가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에게는 약 100평가량의 창고에 강력한 산업용 제습기가 필요하게 되어 중고 '월풀 제습기' 두대를 청계천에서 구입하여 가동하기로 하였습니다. 2시간을 작동하고 1시간을 쉬게 하는..

"자동변속" 차량인 내 차가 "수동변속"이 된다고?

요즘에 나오는 차량들은 거의 모두 '자동 변속기'를 달고 출고됩니다. 오히려 '수동 변속기'를 찾아보기 좀체로 힘든데요. 자동 변속기 속의 스포츠 모드(수동 변속)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스포츠 모드도 자주 사용해 줘야 변속기가 부드러워져서 고속 주행이 매끄러울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언덕과 내리막에서는 꼭 엔진 브레이크 3단이나 그 이하의 기어를 사용하며 고속도로 운전의 경우에 앞이 훤하게 트이고 차량들이 잘 달리거나 차량이 앞에 없다면 거의 수동 5단이나 6단을 넣고 달리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된다면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잘 나간답니다. 하지만 밀리거나 차량들이 많다면, 당연히 D드라이브에 넣고 달려야 하겠지요. 스포츠 모드를 아예 사용을 안..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을 얼마에 맞출까?

각종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은 기본적으로 제작, 출고하는 자동차 회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을 주입하였으나 (운전석 문을 열면 기둥에 표시되어 있음) 공기압을 주입하는 기구나 기계의 성능이 각각 달라서 그 권장하는 공기압을 넣고 주행하다 보면 공기압의 부족으로 인하여, 타이어의 가장자리 마모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는 소비자들이 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권장하는 것이 "회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보다는 +10% 정도는 더 넣고 주행하는 것이 좋다"라는 정설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주로 많이 타고 다니는 "베라크루즈" 차량의 경우에 자동차 회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은 30 Psi이지만 타이어의 편마모가 발생하여 지금은 34 Psi를 넣고 다닙니다. 이것이 승차감도 좋고 편마모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