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미니 쿠퍼 메이페어 13

미니 쿠퍼 50 메이페어 / 타이어 공기압

中古로 구매한 2세대 미니 쿠퍼 50주년 메이페어의 지금 달려있는 타이어 사이즈는 225/45R/17입니다. 중고로 구매할 때에 거의 새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만, 조금은 아쉽게도 B급 회사의 브랜드였습니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큰 問題가 안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타는 차량도 아니였지만, 미니 쿠퍼 50주년의 메이페어 그 自體가 좋았으니까요. 몇 번이나 타고 다녀보니, 미니 쿠퍼와 잘 맞는 계절은 봄과 가을이었습니다. 여름과 겨울에는 운행을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여름에 에어컨은 잘 나왔지만 추운 겨울이나 눈길에서는 운행을 자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미니 쿠퍼의 타이어 공기압에 대하여 생각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쉽기는 하였지만, 타이어가 B급 브랜드라는 생각이 없이 별 문제..

미니 쿠퍼 50 메이페어 / 보쉬 C3 배터리 충전기

미니 쿠퍼 50 메이페어 의 배터리 충전을 한 지 10개월 정도가 지났기에 금일에 안전한 전기 충전기인 "보쉬 C3 배터리 충전기"로 충전을 해 보았습니다. 보쉬 C3형 충전기는 충전 과열로 부터 안전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기입니다. 배터리에 충전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충전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특수 배터리인 AGM 배터리도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미니쿠퍼 메이페어 배터리에 단자를 연결하였습니다. 충전 속도는 좀 느리더라도 과열 충전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배터리 충전기입니다.

미니 쿠퍼 50 메이페어 / '에어컨 냉매 깨스' 충전을 하다.

오랜만에 미니쿠퍼 차량을 타고 퇴근을 하였더니.....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지를 않는 겁니다. 그동안 차주인 필자가 너무 무심했던 잘못인 것입니다. 속상한 마음을 속으로 삭이며 출근하는 길에 장안동에 있는 단골로 자주가는 '차량 에어컨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사장님께서 미니쿠퍼의 에어컨을 점검한 결과 에어컨 냉매 깨스가 다 새 버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새로 냉매 깨스를 가득 충전을 하고..... 이 차량도 연식이 좀 있다보니 에어컨 냉매 깨스가 새는 일은 다반사인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는 완벽한 차량이란 없는 것인지 2년 정도에 한 번씩은 에어컨 냉매 깨스를 주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단골로 다닌 차량 에어컨 수리전문점입니다. 새 에어컨 장착도 하고, 수리도 하고 냉매 깨스를 보충도 해 주는 곳입니..

미니 쿠퍼 50 메이페어 / 2023년 첫 나들이 - 洗車도 하고

지난 겨울은 길고도 길어서 너무 지루했지만, 相對的으로 제네시스 GV80이 出庫 됨으로써 新車 길들이기 하느라 다른 자동차들은 신경도 못 써 주고 始動만 걸어주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市內로는 타고 다니지는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은 미니쿠퍼 50 메이페어를 꺼내어 洗車도 해주고...... 미니 쿠퍼를 타고 집으로 退勤을 해 보기로 합니다. 쌓인 먼지를 洗車로 깨끗이 털어내니 人物이 훤하네요. 앞 모습은 정말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뒷모습은 그냥 平凡하고 밋밋하지만, 그래도 예쁘다고 칭찬해 주렵니다. 아직은 54,000km정도를 走行하다보니 차량이 깨끗하고 싱싱하다고나 할까요? 미니 쿠퍼는 타이어 공기압 表示가 Psi가 아닌 Bar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退勤길에 주유소 서비스코너에서 ..

여름이 가기전에 - Mini Cooper 50 '메이페어'의 동네 한바퀴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창고에 잘 모셔둔 올드 카들을 꺼내어 내 달려서 차에 비를 맞힌다는 것은...... 아무래도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필자에게는 꺼림칙할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자동차의 일생에서 보면, 그냥 막 굴리다가 수명이 다하면 폐차를 할 것이냐 아니면, 하루를 살아도 고고하고 도도하게 살다가 폐차를 할 것이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도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 미니 쿠퍼를 끌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다행히 빗방울은 많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선선한 바람은 시원하기만 합니다. 창고 주변에는 대파를 심어놓은 밭들이 많이 있습니다. 완전 시골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근처에 서성이면 대파 향기가 난다고나 할까요? '그립다 말을 할까'하고 망설여지는 모습인지요. 그런 자연스런 풍경과 모..

Mini Cooper 50 Mayfair / 벚꽃길 따라 옛<金裕貞 驛>가기

지금은 완연한 봄의 향연饗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滿發해서 입니다. 이때쯤, 칼리 창고에서 어둠에 갇힌체 잠들어 있는 놈들을 깨워야 하는데.... 서로간에 순서는 아무 意味가 없습니다. 그러나, "나 여기 있어요. 나 좀 달리게 해 주세요"하는 녀석들 천지?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차량 에어컨 점검도 할 겸 '미니 쿠퍼'를 꺼내어 먼지를 털고 달려주게 되었습니다. 目的地도 안 正한 채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를 탔는데 갑자기 남춘천에 있는 옛이 생각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달려가 봅니다. 가는 길목 우측에 한가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다시한번 점검을 해 봅니다. 옛으로 가기 전에 뚝방길에 활짝 핀 벚꽃길을 조심스레 달려 봅니다. 원래는 마을 入口의 농로길이지만 벚꽃나무가 심어져 ..

미니쿠퍼 '메이페어'.... 강촌 봄 나들이

요 며칠전만 해도 완연한 봄 날씨 같더니 오늘은 바람이 약간씩 불고 날씨가 심술이 대단합니다. 저녁에는 비도 내릴 것 같다고 하고요. 낮 12시를 전 후해서 약간의 시간을 내어 'MINI 50 MAYFAIR'를 타고 강촌 쪽으로 달려가 봅니다. 평일이라 고속도로에는 차량은 많지 않았으나 그래도 모두들 바쁘게 어디론가 달려가는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여유를 갖고자 2차선 만을 고집하면서 천천히 달렸습니다. 예전부터 미니 쿠퍼 '메이페어' 50주년 한정판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지만 주변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주저하였다가..... 작년 9월경에 우연히 필자의 식구가 된 녀석입니다. 2012년 5월식인데, 이제 50,780km 주행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나온 미니 쿠퍼 중에서는 제일 예쁜 디자인으로 알려져..

MINI Cooper의 고질병

며칠 전에 미니 쿠퍼를 타고 한계령 방향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얕은 언덕에서 엔진체크 경고등이 들어오고 엔진은 시동이 꺼지려고 하고.... 급하게 되 돌아서 오면서 김포에 있는 미캐닉한테 전화로 물어보니 미니 쿠퍼의 고질병인 '점화플러그'의 이상으로 점화 플러그를 교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금일은 김포에서 미캐닉이 미니 쿠퍼의 점화 플러그를 교환하러 온다기에 낮 12시 즈음 기다리고 있었더니 부품을 가지고 도착하였습니다. 미니의 차량이 작고 엔진도 작고 4기 통의 아주 작은 점화 플러그로 되어 있다 보니 엔진에서 열도 많이 나고 열을 식혀 줄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이 없다 보니 10,000km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두 번째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에는 점화 플러그도 함께 교환해 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