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영국제조 MG A Morris' Garage MG는 1924년에 모리스 자동차 산하에서 '세실 킴버'에 의해 설립된 영국의 자동차 회사이자 브랜드명이다. 어느 여름날 아침 일찍 '헤이리 문화마을'을 가다가 여름 프라다너스 나뭇잎의 그늘이 시원하여 잠시 쉬었더니...... 지금은 그 나무의 윗둥을 싹뚝 베어 버려서 볼 품없이 변해버렸기 때문에 아쉬웠다는 그 場所다. 지금은 이 아름다운 모습의 거리가 아니다. 그 여름날의 아침 햇살을 받으며 한 컷 아! 아름다웠던 추억이리라. 우리들에게 追憶과 記憶은 언제나 존재하는것. 그 무엇이 다르랴 지금이라도 다시 만들면 기억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는 것. 우리들은 지금까지 모두 잊고 살아왔는지 모른다. 그래서 힘든 삶이 서글프다. 지금은 돌아갈 수..

깊어가는 가을은 단풍색이 물든 여행의 계절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칼리스타를 타고 단풍이 아름답고 곱게 물든 우리의 이름모를 산하로 떠나고 싶습니다. 그 고독하기만한 낭만을 위하여...... 발길 닿는곳, 가는곳마다 어디를 가도 울긋불긋 아름답겠지만 유독 가고자하는 곳의 방향이 더 아름답다는 것은 그동안 다녀보았으니 알만합니다. 그냥, 어디로 가고자 하는것이 아닌 무조건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세상 모든 시름과 걱정을 잊어버리고, 내일을 위한 자신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멍때리는 자세로 단풍이 든 산하를 여행하는것은 얼마나 가슴 설레이게 하는지요 그 설레임을 위하여 이번 가을을 기다렸다고나 할까요. 우리들 인생에서 그런 가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그것을 느끼는 마음으로 많은..

오늘은 4월의 마지막인 날 석가탄신일 입니다. 쉬는 날인데 퇴촌에서 칼리스타 모임 번개가 있었습니다. 만남을 위해 고속도로를 탓는데 고속도로가 너무 많이 막혀서 퇴촌까지 2시간이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어렵게 도착한 퇴촌 사거리에서 회원님들 5분이 만나서 차 한잔하고 한바퀴 ..

그냥 오래된 고물 차량이라고 하면 될것을.... 그렇게 부르면 편할것입니다. 그런 조건이라면 클래식카 나 올드카 정도 되는 줄아는 보통의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아주 오래된 고물차일 뿐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60년된 아름다운 고..

외국의 이런 문화는 너무 멋있습니다.

우리는 언제쯤 올드카 와 클래식카를 자유롭게 運行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각종 정부의 규제에 얽혀 제대로 된 올드카 와 클래식카를 운행할 수 조차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일종의 排氣 관련 規制때문에 차량을 輸入을 해와도 車輛登錄 번호를 달 수 없는 상황이고, 국내에 ..

창고 이사에만 매달리다가 보니 세월가는줄 모르고어느덧 깊어진 가을입니다.오늘에야 산으로 들로 달려봅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홍천~상남~미산계곡~샘터휴게소~구룡령~미천골 쉼터를 지나 서양양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유턴.국도따라 달려보는 가을의 깊어지는 단풍들이 ..

클래식카.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클래식카라고 하면, 가슴이 설레이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은 고전틱하고 멋스러울 수 있지만 솔직히, 순 한글로 이야기하면 바로 오래된 똥차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주 디자인이 예쁘거나 희귀한 외국산 자동차가 아니라면........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