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그날의 기억들이 돼살아날까 우리 주변에는 항상 길을 먼저 가는 선구자들이 있었지 그들이 없었다면, '팬더 칼리스타'가 우리들에게 다가 올 기회는 없었을 거야 아니, 근접도 못하고 생각도 못했을 거야 생각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세월은 그 모든 기억들을 잊어버리지 가까이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만질수 없다고 너무 소홀하고 안이하게 했다고나 할까 아마도 서러웠을 거야 봄이 오면 그 선구자들에게 감사하고 싶어지지. 팬더 칼리스타를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게 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