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에서 만든 쌍용 칼리스타의 부품들 중에서 바로 이 계기판의 계기들이 고장이 난다면 고칠 수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계기판의 재고 부품들이 전혀 없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한번 고장이 나게 된다면, 재생 수리도 할 수 없어서 차주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국에 몇 대 안 남은 칼리스타의 차량 중에서 km메타(Kilometer)가 정상 작동하는 차량들은 몇 대 없을 것 같습니다. 독일 VDO라는 회사에서 케이블 기계식으로 만든 것으로 지금은 전자 계기판을 만들 뿐 케이블식은 만들지 않으므로 해서 이 부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전혀 구할 수 없습니다. 아니면 전자식으로 개조를 해야 합니다만, 개조할 수 있는 카센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