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웠던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하거니와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어느 "칼리스타 회원"님의 작업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점심이나 같이 하자"는 이야기 끝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이다 보니 안성까지 가는 길이 차량의 정체가 심한 것 같아서 2시간 전에 출발을 하였는데도 그 시간만큼 걸린것 같습니다. 회원님께서 맛있는 김치만두 점심을 사주셨고 쉼터에 와서는 직접 원두를 갈아서 내린 구수한 커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올드 카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시간이 많이 흘러 오후 3시경에 서울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올라오는 길도 많이 막혔습니다. 3월 중순쯤에는 대전에 계신 회원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