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속으로 떠나는 XJS의 가을여정 가을은뭔가를 꼭 잃어버린 시간과 일들을 주워 모아야 하는것처럼 괜스레 초조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가슴이 울렁거린다.그래서 꼭 가 봐야하고 꼭 그자리에 내 자신이 서 있어야 하는것처럼 조급함을 자주 느낀다.누군가가 그것들을 다 꼭 주워가기라도 하는양한 순간에 이 가을은 가버.. 재규어 이야기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