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900 5.0 엔진은 승용차를 끌기에는 넘쳐나는 힘도 파워풀하지만 '엔진룸'이 참 멋있게 잘 생겼습니다. 필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엔진룸을 열면 엔진 심장 흡입기에 달린 '빨간 두 개의 실리콘 밴드 라인'이 너무 멋있습니다. 완전 EQ900 5.0의 포인트가 돼 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엔진룸을 열어야 확인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5,038cc에서 터져 나오는 파워는 지치지 않는 힘을 자랑합니다. 특히, 발끝으로 느끼는 액셀레이터의 감각은 최고입니다.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의 추월선 추월과 장거리 달리기에 지치지 않는 힘에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시원하게 뿜어져나오는 에어컨의 냉기 또한 일품입니다. 빨간 실리콘 밴드는 매력 포인트 가슴속에 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