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2024/05 4

제네시스 GV80 3.5T AWD / 홍천 한바퀴

오늘은, 홍천쪽이나 양평쪽에 있는 요양병원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필자의 아내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치고어느정도 완쾌의 수순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공기가 좋고 물이 좋은 요양병원을 찾으러 답사차 다녔습니다.   다니다 보니, 날씨도 좋고 경치가 좋고 공기또한 좋은 날이었습니다.길가에는 야생의 하얀 수국이 만발하였습니다.   하얗게 핀 수국이 너무 싱싱하고 예쁩니다.   지난 번에도 한번 다녀 본 마을을 또 지나가게 되네요.아름답고 조용한 마을입니다.가는 곳마다 농부들의 바쁜 경운기 소리에 조용히 지나고 있습니다만,경치좋고 조용한 마을이라 너무 좋습니다.   밭에는 농부가 뿌린 씨앗이 싹을 터서 봄날임을 느끼게 합니다.   울창한 마을의 정자나무가 참 고즈녁합니다.이런 마을에서 한번 살아..

제네시스 EQ900 5.0 AWD / 인제 '박인환' 시인 문학관을 가다

인제 박인환 시인 문학관    필자는 지난 초 봄부터 스스로를 생각해 봐도많은 스트레스를 가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아픈 아내를 병원과 요양원에 데려다 놓고,진찰과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에 따라 수술을 해야 했고또 반복된 입원과 요양원 생활 등잠시 잠깐의 시간도 없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이리저리 왔다갔다를 하니 머리속은 휑하고무릅은 아퍼서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었고,정신은 오락가락 산만하기만 한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머리는 띵하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쏘이고 싶다"는 생각은 해 왔으나,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하였습니다.그러다가 오늘은 조금 병세가 낫다는 생각에필자도 정신..

제네시스 GV80 3.5T AWD / '아카시아꽃'이 피는 화창한 날씨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은 화창한 날입니다.어제 그제 비가 온 후에 맑은 날이라니......기분이 참 좋습니다.아내를 일찍 병원으로 면회를 다녀온 뒤에칼리 창고에 와서 미뤘던 일들을 마무리 하고오후에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몽실몽실아름다운 그림이 한 폭입니다.   칼리 창고에서집으로 가기 위해서 나서는 중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한 컷    역시나 맑고 파란 하늘이 일품입니다.   요즘, 아카시아꽃이 만발하였는데아픈 아내를 챙기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느라아카시아 냄새도 한번 못 맡아보았는데,길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 찍느라향긋한 아카시아 꽃 향기를 한번 맡아 봅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서 5월이 되었고나무들은 초록색이거나 연둣빛으로 새싹이 피어나 너무 예쁩니다.   맑..

미니 쿠퍼 50 메이페어 / '종합검사'를 다녀오다

오늘은 며칠동안 비가 온 다음날이라아주 멋진 화창한 날씨가 되었습니다.오랜만에 멋진 날씨를 자랑하는 날입니다. 2년마다 하는 종합검사를 위해 '미니 쿠퍼'를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남양주 인근 검사장에서 종합검사를 받으려고 했더니차량의 전면이 너무 낮아서 범퍼에 기계가 닿는다는 이유로 검사가 안되어다른 곳으로 검사를 받으러 가라는 권유를 받고는결국은 사무실 근처인 장안동 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길을 나서면서 한 컷   길을 나서면서 두 컷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장안동 사무실 인근의 종합 검사장을 찾았는데,오늘은 종합 검사를 하는 차량들이 많이 없어서인지들어가자마자 바로 종합 검사를 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남양주 창고로 되돌아오는 길에는장안동에 있는 '에어컨 전문점'에 들러서에어컨 깨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