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간이 많고 돈이 많은 사람들은
당일치기로 우동먹으러
비행기타고 일본을 다녀온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워진 토요일인 오늘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 겸
산속으로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일본까지는 못가더라도
강원도야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이기때문입니다.
속칭,
이승복 기념관 뒷쪽으로 가면 부부가 운영하는 작고 아담한 커피샾이 있습니다.
드립커피로 만들어 주네요.
역시 미친짓이라고 하면서 출발하기는 했지만,
영동 고속도로에는 강릉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커피샾에 도착한 시간이 4시 반정도 되었습니다.
이 동네에도 빈집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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