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세상이 온통 연두빛 세상이다.
이제 막 솟아난 나무 잎사귀들이 모두 어린 연두빛이다.
긴 겨울동안 잎을 피우지 못한 나무들의 향연이라고 해두자.
봄이란 이렇게 신비한것인지........
아무것도 없던 나무줄기에서 어떻게 저런 잎사귀들이 쉴새없이 솟아나올까?
진한 록색을 향한 그 푸르름의 시작이랄까?
여름을 향한 계절의 손짓이다.
강원도 대관령 옛길을 잠시 달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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