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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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칼리스타 2.9L / '외출'을 위한 간이 점검

Panther Kallsta를 타고 시내 外出을 하려면, 事前에 약간의 간이 點檢이 필요한데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물론, 1. 始動을 걸어서 正常的인 엔진의 아이들링 상태 점검은 必須 항목이고 2. 다음은 엔진 룸과 각종 計器류의 作動 여부를 점검한 후에 3. 마후라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를 냄새등을 맡아본 후에 4. 운전석에 앉아 브레이크를 밟아서 정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5. 타이어의 에어 점검인데 보통은 28psi를 넣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외관도 잘 살펴봐야할 것 입니다. 비록 짧은 거리의 운행이라도 도로 위에서 이상이 생겨서 서 버린다면 그 무슨 창피함일까요? 항상 쾌적한 차량상태를 유지하여야 함은 물론, 예쁜 모습으로 잘 運行하는 모습이야말로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감..

제네시스 EQ900 5.0 AWD / 오랜만에 외출

이번 봄은 늦어져서 각종 꽃들이 늦게 핀다고 난리 치던 것이 엊그제였는데, 봄은 어느새 왔다가 갔는지 벚꽃은 이미 모두 져 버렸고, 이제는 어느덧 여름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의 時間을 만들어 野外로 바람을 쐬러 나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집안에 우환이 있는 필자로서는 마음의 준비가 아직은 덜 되었나 봅니다. 봄이 언제 왔다가 머물다가 가는지..... 아내가 아픈 뒤로는 정신없이 병원만 오고 가다가 시간이 잘만 돌아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혼돈된 精神과 마음의 餘裕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아픈 아내는 이제 조금 나아지려는 순간에 다시 세브란스 病院에 入院을 하게 되고 保護者인 필자가 每日 병원을 오고 가게 되었습니다. 따사로운 봄이 지나고 이제 여름이 온다면, 벌써부터 너무 날씨에 ..

팬더 칼리스타 2.9 / 지평선을 찾아서

예전의 어느날, 親舊따라 江南을 가듯이 친구와 同行하여 忠淸南道에 있는 모 골프장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골프장 가는 길에 우리나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地平線이 나타나는 겁니다. 지평선이라 함은 땅끝이 一直線으로 끝이 없이 보이는 곳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지평선이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신다면..... 그렇습니다. 지평선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습니다. 西海岸 바다 갯펄을 메워서 땅을 만든 干拓地에 있는 지평선이었습니다.

재규어 XK8 컨버터블

도대체 '재규어 XK8컨버터블'의 존재를 아시는 분들이 국내에서는 몇 분이나 될까요?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재규어에서 만든 4.2리터의 스포츠 카입니다. 유럽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차량이 몇대 팔리지 않아서 그 존재 자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더욱이 이 시점에서는 국내에 실존하는 XK8컨버터블은 몇 대 안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필자는 XK8컨버터블의 블루 컬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주 타고 야외로 사진을 찍으러 다녔으니까요. 지금은 제주도에 가 있지만, 조만간 다시 서울로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04

재규어 X308 / XJR

재규어는 영국 '브랜드'이지만, 예전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名聲이 아주 대단한 자동차 회사였습니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王室 專用의 자동차입니다만, 그런데, 어줍잖은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大勢가 된 이즈음에 재규어 자동차 회사는 그 名聲에 걸맞지 않게 아주 조용하기만 합니다. 우선 新車 출고를 위한 投資가 先行되어야 함에도 원활한 투자가 되지 않는지 전기차를 포함한 신규 차량이 전혀 발표되거나 생산, 出庫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재규어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난 것일까요? 일설에는 재규어 자동회사가 매물로 나왔다고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규 차량 投資에 많이 소홀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國內에서도 그 認知度가 많이 훼손되었는지 시내에서 走行중인 재규어 자동차가 그리 많지 않습니..

재규어 이야기 2024.04.01

드디어 봄이 왔네요 1.

남쪽나라에서 부터 올라 온 봄소식은 매화꽃부터 피기 시작하여 산수유꽃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 우리곁에서 봄은 그렇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매화는 겨울 눈속에서도 핀다지요? 봄이오는 좋은 소식들은 우리들을 설레게 합니다.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리산 산동마을로 산수유꽃을 보러갔을때 비가 오면 그 모습 또한 보기 좋습니다.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라구요. 봄은 이제 시작입니다. 방금 우리곁에 왔으니까요. 앞으로는 파릇파릇한 아름다운 계절이 펼쳐지겠지요. 그 찬란한 계절을 기대합니다.

쌍용 칼리스타 2.9 / 고향의 푸른 언덕

항상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리운 故鄕이 있다. 고향마을로 들어가는 바로 언덕 위 그곳이다. 젊었을 때는 잘 몰랐으나, 점차 나이를 먹으니 더욱 그런지 모른다. 자꾸만 잊혀졌던 그리운 얼굴들이 떠오르고 생각이 난다. 가져간 나무 지게는 내 팽개치고 뒷동산에서 소 풀 먹이고 떠들고 놀던 그 동무들은 다 어데 갔을까? 세월은 記憶과 追憶만을 남긴다. 그리고 우리들은 늙어간다. 그래서 옛 생각들이 많이 나는 것이다.

팬더 칼리스타 2.9 / 봄에는 '팬더 칼리스타'를 타야 하나요?

꽃피는 봄은 남녘에서부터 오고 있다는데 이번 봄에는 꽃피는 시기가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만, 요 며칠 사이에 개나리, 벚꽃, 산수유 꽃들이 滿發할 것이고 화창한 봄 날씨가 될 것입니다. 어느새 양지바른 곳에는 개나리도 피어나고 하얀 木蓮도 피기 시작하였네요. 봄이 우리곁으로 다가오기는 했는데 날씨는 약간 쌀쌀한 기운입니다. 곧바로 4월 중순경이면 완연한 봄인데, 고창에서 '청보리밭 축제'가 시작되겠네요. 매년 이맘 때에 달려갔고, 이번에도 달려가고 싶지만 필자의 個人 사정상 이번에는 어려울 것 같고 내년을 期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참 熱情的인 時節에는 이즈음에 팬더 칼리스타를 타고 고창의 '청보리밭 축제'까지 단숨에 다녀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먼 길을 다녀오기에는 차량도 필자도 부담도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