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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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3.5T AWD / 홍천 한바퀴

오늘은, 홍천쪽이나 양평쪽에 있는 요양병원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필자의 아내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치고어느정도 완쾌의 수순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공기가 좋고 물이 좋은 요양병원을 찾으러 답사차 다녔습니다.   다니다 보니, 날씨도 좋고 경치가 좋고 공기또한 좋은 날이었습니다.길가에는 야생의 하얀 수국이 만발하였습니다.   하얗게 핀 수국이 너무 싱싱하고 예쁩니다.   지난 번에도 한번 다녀 본 마을을 또 지나가게 되네요.아름답고 조용한 마을입니다.가는 곳마다 농부들의 바쁜 경운기 소리에 조용히 지나고 있습니다만,경치좋고 조용한 마을이라 너무 좋습니다.   밭에는 농부가 뿌린 씨앗이 싹을 터서 봄날임을 느끼게 합니다.   울창한 마을의 정자나무가 참 고즈녁합니다.이런 마을에서 한번 살아..

제네시스 EQ900 5.0 AWD / 인제 '박인환' 시인 문학관을 가다

인제 박인환 시인 문학관    필자는 지난 초 봄부터 스스로를 생각해 봐도많은 스트레스를 가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아픈 아내를 병원과 요양원에 데려다 놓고,진찰과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에 따라 수술을 해야 했고또 반복된 입원과 요양원 생활 등잠시 잠깐의 시간도 없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이리저리 왔다갔다를 하니 머리속은 휑하고무릅은 아퍼서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었고,정신은 오락가락 산만하기만 한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머리는 띵하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쏘이고 싶다"는 생각은 해 왔으나,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하였습니다.그러다가 오늘은 조금 병세가 낫다는 생각에필자도 정신..

제네시스 GV80 3.5T AWD / '아카시아꽃'이 피는 화창한 날씨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은 화창한 날입니다.어제 그제 비가 온 후에 맑은 날이라니......기분이 참 좋습니다.아내를 일찍 병원으로 면회를 다녀온 뒤에칼리 창고에 와서 미뤘던 일들을 마무리 하고오후에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몽실몽실아름다운 그림이 한 폭입니다.   칼리 창고에서집으로 가기 위해서 나서는 중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한 컷    역시나 맑고 파란 하늘이 일품입니다.   요즘, 아카시아꽃이 만발하였는데아픈 아내를 챙기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느라아카시아 냄새도 한번 못 맡아보았는데,길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 찍느라향긋한 아카시아 꽃 향기를 한번 맡아 봅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서 5월이 되었고나무들은 초록색이거나 연둣빛으로 새싹이 피어나 너무 예쁩니다.   맑..

미니 쿠퍼 50 메이페어 / '종합검사'를 다녀오다

오늘은 며칠동안 비가 온 다음날이라아주 멋진 화창한 날씨가 되었습니다.오랜만에 멋진 날씨를 자랑하는 날입니다. 2년마다 하는 종합검사를 위해 '미니 쿠퍼'를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남양주 인근 검사장에서 종합검사를 받으려고 했더니차량의 전면이 너무 낮아서 범퍼에 기계가 닿는다는 이유로 검사가 안되어다른 곳으로 검사를 받으러 가라는 권유를 받고는결국은 사무실 근처인 장안동 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길을 나서면서 한 컷   길을 나서면서 두 컷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장안동 사무실 인근의 종합 검사장을 찾았는데,오늘은 종합 검사를 하는 차량들이 많이 없어서인지들어가자마자 바로 종합 검사를 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남양주 창고로 되돌아오는 길에는장안동에 있는 '에어컨 전문점'에 들러서에어컨 깨스 점..

추억의 올드카 / BMW E39 530i

추억의 '올드카'라고 하면 수많은 차종車種중에서어떤 분들은 이 BMW 530i의 E39를 떠 올리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한때는 시중에 현대의 '소나타'만큼 많이 돌아다닌다고 해서'강남 소나타'라고 하였을 정도로 국내에 많이 팔렸었고정말 흔하게 많이 돌아다녔던 追憶추억의 올드카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보니이제 시중에서는 거의 볼 수 조차 없는 存在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세월이 참으로 無常무상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그 많던 BMW530i는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요?   지금도 시동을 켜면 우렁찬 엔진 소리하며,에어컨의 시원한 성능性能만큼은 다른 어떤 차종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막강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튼튼한 차체車體는 거의 '탱크'라고 칭해도 좋을 만큼의 튼실..

BMW 이야기 2024.04.28

추억의 올드카 / 기아 봉고 '프론티어' 1톤 탑

필자가 事業上 必要하여 2001년도 가을쯤에中古車로 구매한 기아 '봉고 프런티어' 1톤 탑 차량입니다.금일 南楊州市 진건읍에 있는 공업사에서1년 마다하는 定期 綜合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올 合格을 맞았습니다. 지금은 市中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없는 모습의만 24년 된 차량이지만, 아주 가끔은시내에서 1톤 트럭으로 만나 볼 수도 있기도 합니다.주로 作業 차량으로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몇 번 보게 되었습니다.   이 봉고 프런티어 탑 차량을 중고로 購買한 뒤에수원에 있는  '세관 물품보관소'에서캐나다에서 오는 이삿짐을 찾아서 싣고 온 記憶이 나며이후로는 필자가 하던 衣類 事業에 '의류와 목적물들를 실어 나르는 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의류 사업을 그만둔 뒤로는 창고에서 너무 한가한 시간을 보내..

힐링가든 / 병원에도 봄은 오고....

필자의 아내가 入院해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암병원 115병동 7층에는 힐링가든이 있습니다. 아내와 잠깐 바람을 쐬러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7층의 바깥쪽을 庭園으로 꾸며놓아 화려한 꽃들의 公園으로 만들어 놯습니다. 싱싱한 꽃들의 공원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으나, 아픈 患者들에게 산책을 하고 바람을 쐬일수있는 空間이라 더욱 소중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少女 조각상도 있습니다. 소녀 조각상이 꿈꾸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붉은 꽃분홍의 꽃잔디가 많이 심어져 있기도 하구요

명상의 시간 2024.04.21

JAGUAR / X308 XJR - 동네 한바퀴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外出에 나선 X308 XJR입니다. 그동안 倉庫에서 자꾸만 잠만 재웠던 이유가 있었는데, X308 엔진에 센서 트러블이 있어서인데 요즘은 또 定常 作動을 합니다. 오락가락하는 겁니다. 물론, 誤作動하는 센서를 注文하고 기다리는 중에 잠시 試運轉 겸 외출에 나서 본 것입니다. 지금은 정상 작동 중입니다. 이제 약 86,000km 정도밖에 주행을 안한 차량이 센서 오작동이라니.... 재규어를 싫어하게 만드는 다수의 소비자들의 불만이 執中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제발 트러블없이 잘 作動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20

재규어 XK8컨버터블 / 향수어린 그 시절, 追憶

사실 재규어JAGUAR 자동차만큼 외관 디자인이 예쁜 자동차도 드문 時節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1990년대와 2000년대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재규어 자동차의 디자인의 全盛期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자동차들이 많이 生産되어 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XK8 디자인도 1996년부터 2006년도 가지 생산된 디자인입니다. 빼어나고 수려한 아름다운 外冠을 가지고 태어난 名品 자동차였습니다. 디자인의 가치는 그것을 원하는 消費者들이 알아주는 것이지만, 그당시의 자동차 디자인의 결정체 즉, 完成형이라고 할 만합니다. '지금도 아름답다'는 생각뿐입니다. 재규어에서 이 디자인을 만들때와 같이 華麗한 꽃을 피웠던 그 全盛期때와 같이 그 時節이 그리운 것입니다.

재규어 이야기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