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GV80 3.5T 49

제네시스 GV80 3.5T / 기어 노브에 초록색을 입히다

출고 4개월 정도에 完全 익숙한 모습으로 운전을 할 수 있는 GV80 3.5T AWD입니다. 물론, 적응할 수 있는데 많은 時間이 걸리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하나, 둘씩 배워나가니 좋은 차량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적응 안되는 것은 乘車感인데, 이제는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운전중에 시트가 딱딱하여 궁둥이는 아픕니다. 기어 노브(기어 체인지 다이얼)에 초록색 밴드를 씌워 기어 체인지 동작을 容易하게 하였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미끄러지지 않고 한결 소프트하게 動作합니다.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 / '기어 노브'(다이얼 노브)에 '실리콘 밴드' 장착 3.

GV80 3.5T AWD의 '기어노브'는 '기어 체인지'를 할 때마다원형圓形이라 손으로 조작하기에는 매끄러운 측면側面이 있어서"실리콘 밴드"를 장착해 보면 어떠한 모습일까? 하고 상상想像을 했었습니다.실리콘 밴드를 구입하여 실제로 장착하여 보니 미끄러지지 않았고, 훨씬 부드럽고 변속變速이 아주 쉬웠습니다.   처음에 장착해 보았던 '체리핑크'색 실리콘 밴드입니다.차량 실내室內의 기어노브에 장착하는 것이라 화려華麗한 컬러도 좋아 보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봄날에는 '노란'색으로 분위기를 살려 봅니다.오늘 처음 장착해 본 노란색 실리콘 밴드의 모습도 아주 예뻐 보입니다.   역시 봄날에는 노란색 밴드가 어울립니다.   '빨간'색도 때에 따라서는 아주 예..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 / 당진 '석문방조제'를 가다

오늘은 갑자기 '새 봄이 왔는가?'하고 '지평선'이 보고 싶어 졌습니다. 시내에서는 곳곳에 개나리가 피어났지만, 아직은 철이는 성질 급한 녀석들이 따스한 햇볕을 참지 못하고 튀어나온 것일 뿐 아지랑이 피는 봄은 아직 안 온 것입니다. 새 봄이 왔다면 넓은 들판에 아지랑이가 피어야 하고 그래서 끝없이 펼쳐진 평야의 지평선이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봄이 온 것입니다. 필자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어린 시절의 봄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지평선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이렇게 좁은 나라에 지평선이 있기나 할까요? 석문방조제를 찾아가는 길, 화성휴게소입니다. 필자는 GV80 기어 노브를 사용할 때마다 기어 체인지를 할 때마다 금속성이 매끄러워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합니다. 자동차 회사에서는 불편한데도 ..

봄이 오는 길목에 서다 - 제네시스 GV80 3.5T AWD

3월중에 들어서서는 완연한 봄기운 뿐만 아니라 새싹들도 피어나고 있어서 싱그럽습니다. 새싹들도 긴 겨울에 얼어죽지않고 다시 싹을 틔우는 것이 정말 신기롭습니다. 칼리 창고로 이동하는 중랑천에도 봄은 왔고, 버들가지들이 연두색의 빛을 띄우고 있습니다. GV80 흰색은 시내에서 주행하는 많은 차량들을 보게 됩니다. 차주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흰색 차량들이 유난히 많아 보이네요. 깨끗한 마음, 그런데 세차를 자주해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GV80 3.5T AWD 가솔린 엔진의 위용. 마치 탱크엔진이 들어 않아 있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가솔린 주유구 뚜껑의 재해석입니다. 환상적인 모습의 GV80 기어 노브입니다.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 / '기어 노브'(다이얼 노브)에 '실리콘 밴드' 장착 2.

필자에게는 예전부터 운전을 할 때에 습관習慣이 하나 있는데, 운전을 할 때에는 꼭 면장갑掌匣이지만 '실리콘 처리된 하얀 면 장갑'을 끼고 운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습관이 되어서인지 하얀 장갑을 안 끼고 운전을 하면 뭔가가 허전虛傳한 기분이라 운전을 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 합니다. 우선은 掌匣을 끼고 운전하면 매끄럽지 않아 편하고 핸들(steering wheel) 잡기가 편합니다. 핸들이나 기기 조작하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손도 덜 더러워지고요. 문제는 핸드폰을 사용할 때에는 면 장갑을 벗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런데도 정말로 적응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다이얼 노브. 즉, 다이얼로 된 '기어 노브'입니다. 기어 변속變速을 하려 해도 매끄럽..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 / '기어 노브'(다이얼 노브)에 '실리콘 밴드' 장착 1.

GV80 3.5T AWD 차량을 出庫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개월이 넘어가고 약 7,100km를 넘게 走行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3개월에 너무 많이 주행했다고 말들을 합니다만, 필자에게는 이제부터 많은 장거리 여행을 다닐 예정이라 지난 3개월은 그냥 워밍업, 차량 길들이기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새 차 길들이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잘 안 나가던 차가 이제는 길이 들어서 아주 잘 나가고 있으며 필자의 몸에도 아주 적응이 잘 된 것 같습니다. 11년이 넘게 필자를 태우고 다니던 '베라크루즈'에 적응되었던 필자가 GV80에 적응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적응 안 되는 것이 몇 가지 있는 것 같은데, 운전석 1열 시트의 딱딱함 때문에 궁둥이와 허리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차량 下體에..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을 운전하면서 2.

GV80 3.5T를 출고받고 운행을 시작한 지 3개월 하고도 7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떠했냐? 고 물으신다면, 뭐 별로 그냥 그렇다.입니다. 3개월정도 운행을 하고 6천 km를 넘게 뛰다보니 여러 가지 장점도 있겠지만, 또한 여러가지 단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장점은 가솔린이라는 장점이고 엔진음이 조용하다는 것. 두 번째는 육중한 차체에 비해서 스타트도 좋다는 점. 세 번째는??? 듬직하다는 점. 단점으로는 첫째가 차량이 넓고 크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주차 공간이 승용차량에 맞춰져 있어서 상당히 좁습니다.) 둘째가 한 시간 정도를 운전하다 보면 딱딱한 시트때문에 궁둥이가 아프다는 것. 이것은 시트가 편안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딱딱합니다. 셋째가 너무 많은 ..

제네시스 GV80 3.5T AWD / 소소한 튜닝

지난 연말 즈음인 2022년 11월 31일에 GV80 3.5T AWD 차량을 出庫받게 되었는데,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뭔가 좀 허전한 마음도 있는것 같아서 그 존재감도 뽐내고 달랠 겸 GV80에 대한 小小한 튜닝 用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GV80 차량의 경우에는 튜닝을 할 곳이 별로 없거니와 튜닝을 해도 별로 눈에 띄게 티도 안날 것 같기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몇 군데 튜닝을 소소하게 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튜닝이라는 것이 항상 '자기 만족'이기 때문에 큰 돈 들여서 성능 업그레이드를 하기보다는 또 다른 소소한 자기 만족을 위한 실내, 외 장식으로 꾸미기입니다. '아날로그 시계'와 '바람개비 향수'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注油口입니다. 혼유를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유구 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