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팬더 칼리스타 127

'칼리스타'는 연료탱크가 문제야

"팬더 칼리스타" 는 말 그대로 현재에는 전 세계적으로 칼리스타의 연료탱크의 在庫가 없거나 中古마저도 없는 상태입니다. 얼마전에는, 영국과 독일에서도 국내에 재고가 있는지 문의가 왔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칼리스타의 연료탱크는 세워져 있는 상태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금일, 영등포 카센타 사장님께 칼리스타의 연료탱크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았더니 현재는 스테인레스로 국내 제작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국내 제작하는것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업체에서 한, 두개는 만들어 주지 않으려 하고 현재 나와 있는 국산차량의 연료탱크와는 호환이 되는게 하나도 없답니다. 정말 칼리스타의 연료탱크에 문제가 생긴다면 용접해서 다시 재생하여 사용하거나 중고차에서 떼어서 사용할 수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팬더 칼리스타'

사람들은 나에게 자주 지나가는 말처럼 묻는다. " 작고 불편한 그 차를 왜 타느냐? "고 물론, 차체가 작아 좁고 불편하고 운전하기가 요즘 승용차 같지는 않다. 아주 불편하다. 그래도, 칼리스타는 매력이 있는 차량이다. 일단, 작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지만 요즘 나오는 웬만한 스포츠카 답지않게 힘이 좋다. 즉, 출력은 요즘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빵빵하다는 이야기다. 옛날에 나온 차량이지만 전자기기가 없고 手製作으로 조립을 하였기 때문에 더 眞價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시대에도 올드카는 존재하고 클래식한 디자인도 존재는 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한 미래는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이런 디자인의 차량은 어느 회사이든 다시는 만들지 않을것 같기 때문이다. 칼리스타가 마지막이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잠자는 '팬더 칼리스타'를 깨우고 시동을 걸다

원래는 흰색이었습니다. 2003년 하반기에 중고 쌍용 칼리스타를 구입하게 되어 대대적인 原型 복원작업을 하게 되었고, '이탈리안 레드' 컬러로 전체 塗色을 관련업체에 맡겼으나, 그 컬러의 페인트가 국내에 없다고 하여서 할수없이 현대의 투스카니 레드로 도색하였습니다. 국내에 있는 빨간 컬러중에서는 그래도 밝은 컬러중에 하나인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아니 牛漢 괴질이 번지고 있어서 움직이지 않고 倉庫에서 잠만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平素에도 보통은 잠만 자지만, 금년에는 유독 더 甚한것 같습니다. 잠을 깨워 始動을 걸고 尾燈을 점등시키니 웅장한 소리의 엔진음이 들립니다. 그래도, 언제나 어디로 출발할 수 있는 준비는 항상 되어있는 편입니다. 이렇게 가끔은 엔진을 살려 시동을 걸어주고는 합니다..

2019년 칼리 정모를 대관령 알펜시아에서 1박2일로 진행하다

오늘은 2019년 가을 정모를 하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칼리창고에 들러 칼리스타를 챙기고 충남 카센타로 향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휠 바란스>와 <점화 플러그> 청소를 좀 하려는 것입니다. 장거리를 다니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해 주어야하는 첵크 포인트입니다. 일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