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를 사고나서....이런 것은 정말 싫어 오늘도 또 한통의 전화가 와서 나를 화나게 한다. 기아자동차 고객센타라고 하면서 판에 박힌 목소리의 아가씨한테 전화가 와서는 "기아자동차를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아. 그동안 이용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십니까아아아?"하는 기계적인 목소리로(전화 상담원의 이 꼬리를 길게 늘어뜨..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