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째 완벽하게 잘 수리가 되어서 나에게로 온 E39를 열심히 타고 다닙니다. 또 어디 고장이 난 곳은 없나? 하고 점검차 열심히 운전을 하고 다니는데......... 어제는 창고에 도착하여 차고에 넣어놓고 할 일들을 모두 끝내고 집으로 오려고 시동을 걸었더니....... 아불싸, 딸깍하고는 시동이 안 걸리는 겁니다. 이리저리 살펴봐도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안 걸리는 겁니다. 그래서 트렁크를 열려고 하였더니 제 Key인데도 트렁크가 잠겨서 안 열립니다. 트렁크를 열어야 밧데리를 교환하던지 아니면 충전을 하는데 단단히 잠겨서 꼼짝을 안하는 겁니다. 배터리가 트렁크에 있는 일부 수입차들은 가끔은 이런 고생을 하게 됩니다만, 이럴 때는 정말로 난감합니다. 할 수없이 읍내로 자물쇠 기술자를 데리러 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