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크라이슬러 5

플리머스 프라울러Plymouth prowler / 첫 종합검사를 위한 외출.

금일은 그동안 칼리스타 Kallista 창고에서 몇 년 동안 잠만 푹 자던플리머스 프라울러 Plymouth prowler의 綜合檢査를 위하여장안동 검사소로 移動하기로 한 날입니다. 첫 종합검사인 만큼 혹시나 '차대번호'를 몰라서 檢査가 안되고퇴자를 맞을 수 있기에 미리 검사소 소장님께 말씀을 드려 놓았더니차량을 검색하시고 차대 번호 위치를 공유해 주셨기에금일로 날짜를 택하여 '종합검사'를 위하여 검사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일도 한낮에는 35도까지 올라서 워낙 더운지라검사소를 갈 때에는 레커 차량에 싣고 이동하였으며,종합검사가 끝났을때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필자가 직접 운전하여 칼리스타 창고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종합검사는 만족스러운 合格이었으며차량을 求入하고는 처음..

아름다운 고물차 2편

내가 그를 모르는데 어이하랴 그냥 무심히 바라보는 수 밖에....... 어느 여름날 압구정동에 나타난 노란 자동차 한대 정말 예뻤습니다. 근처 레스트랑에 온 자동차였지만 가슴 설레임속에 지나 온 몇년의 세월 그러던 어느날, 내 앞에 나타난 Plymouth Prawler " 그래 넌 난 놈이었어..... " 그렇게 짝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후로 한 계절이 지나갔습니다. 긴 겨울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나 봅니다.

프리머스 프라울러

이상하게도 생겼네...... 정말 못 생겼다. 차량 디자인이 혁신적이다. 누구라도 처음 보는 사람들마다 한 마디씩 하는 그런 자동차였습니다. 디자인이나 차량의 성능면에서 好 不好의 選好度가 극명한 이런 차량도 드물 것입니다. 크라이슬러의 를 실물로 처음 본 것은 몇 년 되었습니다. 집 근처 카페에 어떤 손님이 타고 온 노란색의 프라울러를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참, 멋있었습니다. 유심히 지켜봤지만, 그 뒤로는 그런 모습의 자동차를 다시는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환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을 즈음에 어느 날, 또다시 겨자색의 프라울러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산까지 가서 그 실체를 확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프라울러'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창고에서 잠만 재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