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단풍 10

제네시스 GV80 3.5T AWD / '필례약수' 가는 길의 晩秋

깊어가는 晩秋속에 가을을 느끼고자 寒溪嶺 필례약수로 떠났습니다. 아름답고 빨갛게 익은 丹楓을 보러 떠난 것입니다만, 이미 한 週日정도는 늦어버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京畿, 江原道 北部쪽에서는 한계령의 필례약수 가는 길의 단풍나무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제 일품의 경치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인지 아내는 "피곤하다"면서 車에서 계속 잠을 자기만 합니다. 이렇게 華麗한 天下의 예쁜 단풍世上을 눈앞에 두고 말입니다. 이번 가을의 단풍은 더운 날씨와 氣候때문에 예쁘게 물이 든 단풍 모습이 아니라는 뉴스를 보면서 이번 가을은 지난 해보다는 정말 "단풍이 안 예쁘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나무들보다는 단풍나무들이 화려하고 예쁘게 노랗고 붉게 물이 든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

2022년 만추 - '禪雲寺 도솔천'의 마지막 단풍

고창 '선운사'의 마지막 가을 丹楓을 화면에 한번 담아 보려고 평일인 水曜日 새벽에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좋은 카메라의 기능들 덕분에 필자의 손가락만이 약간 가동했음을 是認합니다) 매년 이맘때쯤이 선운사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는 것을 알고 도착을 하였으나 이미 최고 절정의 시점은 한 週가 지나버린 지난 주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걸어 볼 수 있었음을 정말 感謝하게 생각합니다. 매년 단풍이 든 모습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올해에는 시간을 잘 못 맞춰서 들르기는 했어도 이미 단풍들이 많이 떨어져 조금은 황량하기도 한 모습이었고, 필자만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으나, 그래도 남아있는 단풍나무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도솔천'의 검은색..

베라크루즈 4WD 2022.11.10

XK8의 가을 나들이

이번 가을은 늦게 오려나 보다 아니, 만추가 늦는 것 같다. 비가 너무 오락가락하더니 늦게 단풍이 들려나 보다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단풍길로 나섰는데 가을은 아직 저 멀리에 있나 보다 설악산 언저리에도 단풍이 조금씩 들었다. 가을은 가을인가? 몇 번을 와 봤지만, 올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새롭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이 양양인가 한계령인가 발길 닿는 곳이 고향일세. 우리의 가을은 아직 푸르다. 아니 단풍이 덜 들었나 보다

가을에는 '칼리스타Kallista'를 타야 하는 이유

'구절초'가 예쁘게 피어나는 가을에는 예쁜 '팬더 칼리스타'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길 여유가 있습니다. 가을은 여행을 떠나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많이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우리들에게 어울린다는 그 가을을 위하여..... 그 감성을 위하여 가을에는 꼭 '빨간 칼리스타'를 타고 여행을 떠나야하는 이유입니다. 가을은 우리들에게 깊은 深淵(심연)의 이야기들을 전해 주기도 합니다. 자연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말거나 인생은 그 소리를 듣고 살아왔습니다. 가을에는요 진정한 가을은 당신이 여행을 떠나는 그 순간이 아닐까요 가을 문턱입니다. 이 가을은 당신의 인생에서 단 한번밖에 없기도 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꼭 긴 여행이든, 짧은 여행이든 떠나세요. 그것이 당신의 가을입니다. 팬더 칼리스타를 타고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