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자동차'라는 물건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괴로움과 기쁨, 슬픔을 안겨 준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사람과 사람들의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믿음과 배신의 상처를 주고받는 세상인지라 그들에게 마음을 안 주고 "자동차"라는 물건에 정을 흠뻑 빼앗긴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인간이 아닌 사물에 대하여 정을 준다면 주위에서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할 수 도 있어서 표면적인 내색은 할 수 없지만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TV에 나오는 '자연인'과 뭐가 다른가요? 하지만, 이런 세상도 있고 저런 세상도 있는 것을 현실을 부정하지는 말자고 되뇌입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배신"은 항상 있어 왔다는 것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그동안 잊고 살아왔나 봅니다. 이제 와서 후회하고 뉘우친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