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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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가슴을 울리는 '자동차'라는 것이....

peter홍 2022. 2. 16. 03:41

만약에

'자동차'라는 물건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괴로움과 기쁨, 슬픔을 안겨 준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사람과 사람들의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믿음과 배신의 상처를 주고받는 세상인지라

그들에게 마음을 안 주고

"자동차"라는 물건에 정을 흠뻑 빼앗긴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인간이 아닌 사물에 대하여 정을 준다면

주위에서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할 수 도 있어서

표면적인 내색은 할 수 없지만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TV에 나오는 '자연인'과 뭐가 다른가요?

 

 

 

하지만, 이런 세상도 있고

저런 세상도 있는 것을

현실을 부정하지는 말자고 되뇌입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배신"은

항상 있어 왔다는 것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그동안 잊고 살아왔나 봅니다.

이제 와서 후회하고 뉘우친들 뭐 하겠습니까?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누가 설명할 수 있겠는가

누가 뒤집을 수 있겠는가

그냥의 시계가 돌아갈 뿐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자동차'라는 물건도 때로는 배신을 아주 많이 합니다.

쉽게 고장이 나고 많은 수리비를 요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싣고 달리는 물건이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도 빈발하여 사람의 생명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나 기계로 된 자동차나 감당이 안되면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가슴이 덜 아프고 마음도 덜 다치기 때문입니다.

 

 

 

 

하기야

인간의 믿음을 배신하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