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기아차를 또 사다.

업무용으로 필요한 디젤 차량으로

그동안 직원들이 타던

베라크루즈가 퇴출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되는 또다른 디젤 차량인 뉴 카니발.

사실 본인은 기아 자동차를 별로 신뢰를 안합니다.

거의 미워하는 수준인데

그동안 구형 쏘렌토와 1톤 화물 프론티어에 맺힌 한이 많기 때문입니다

고장이 발생되어 서비스를 받으러 가면 서비스도 개판이고

친절하고는 담을 쌓은 국내 차량이기 때문인데,

어쩌다가 또 이번에 기아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아차는 현대그룹이기는 해도 현대차의 동생격이기 때문이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던 그들만의 분위기로 인하여

별로 선호하는 자동차 회사가 아닙니다.

인과응보같지만,

거의 2달 정도를 기다려서

지난 목요일에 출고 받아서

썬팅과 cctv작업을 한 후에

일요일 오전에 딜러님이 가져온 뉴 카니발.

디젤 2.2 cc의 9인승입니다.

새 차라서 그런지 아직은 묵직한 것이 잘 안나가고

엔진힘이 모자랄 것 같았는데 언덕이 아닌  다음에야

별로 힘이 딸린다는 생각은 안 드는것 같습니다.

더 운행을 해 봐야 하겠지만,

시 운전상의 점수는 70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