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JR의 어느 가을날 일요일 오전에는 남양주 퇴계원쪽에 위치한 창고를 자주 가게 됩니다. 나를 기다리면서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는 녀석들 때문입니다. 가서 시동도 걸어주고 세차도 해주고 왁스를 멕여 광택도 내 주고..... 바람빠진 타이어에 바람도 빵빵하게 넣어주고는 합니다. 물론, 원두커피를 끓여 .. 재규어 이야기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