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Q900연비 3

제네시스 EQ900 5.0 AWD / 고속도로 연비 운전 1.

그동안의 EQ900 5.0 AWD를 運行하면서 몇 번의 고속도로 走行을 통하여 고속도로에서의 연비를 알아보았으나 필자의 운전습관으로는 주행 연비가 잘 나올 수 없음을 알았었는데, 필자의 운전 습관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해보았더니 운전 습관에 問題가 있기도 하였지만, 고속도로의 상황, 또한 연비 운전에 대한 惡條件이 도사리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도로가 막혀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의 상황에서는 '절대적으로 좋은 연비 운전은 할 수가 없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연비 운전으로 잘 달리더라도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막히게 되는 상황이 되면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천천히 운행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연비가 안 좋..

제네시스 EQ900 5.0 AWD - 4탄 / 선운사 꽃무릇축제

매년 9월 20일경이면 빨갛게 피어나는 "꽃무릇"이 있습니다.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축제"인데요. 선운사로 들어가는 왼쪽 개울 양옆쪽과 그 일대에 피어난 빨간 꽃의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피었다가 시드는 꼭 이맘때만 피었나는 꽃입니다. 1년에 단 한번만 꽃이 며칠동안 피고는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하는 꽃입니다. 날짜상으로 며칠 조금 늦었지만, 지난 23일 금요일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하룻밤을 그곳에서 유숙하고 토요일에 다시 올라오는 일정으로 꽃무릇을 구경하기 위하여 떠난 여정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베라크루즈'가 아닌 'EQ900 5.0'을 타고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장만한 EQ900 5.0을 창고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필자의 아내는 물론 좋아하였습니다. "펄이 들어간..

제네시스 EQ900 5.0 AWD 가솔린 / 중고 '대형 승용차량' 구입기

필자가 살아오는 동안의  최 근래까지는......개인적인 취향醉鄕으로 오래된 '올드카'와 오픈이 되는 '스포츠 차량'에만눈길을 주거나 깊은 관심關心의 대상이었었고, 국산 차량 중에서는 중, 대형 SUV와 함께사업상事業上 짐들을 싣고 다닐 수 있는 픽업 차량에만 관심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실생활과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 였는데요SUV는 실용성實用性을 넘어 운전하기도 편하고승용 차량보다는 안전하다는 고정固定된 인식認識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새 차량을 주문하여 출고한지 10년을 넘어11년 가량을 주로 '베라크루즈'를 이용해 왔던 것이었고그동안 약 286,000km를 주행하고 잘 다니던 "베라크루즈" 를 뒤 이을마땅한 다음 차량으로 국산 중, 대형 SUV만을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