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Q900 7

제네시스 EQ900 5.0 AWD / 인제 '박인환' 시인 문학관을 가다

인제 박인환 시인 문학관    필자는 지난 초 봄부터 스스로를 생각해 봐도많은 스트레스를 가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아픈 아내를 병원과 요양원에 데려다 놓고,진찰과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에 따라 수술을 해야 했고또 반복된 입원과 요양원 생활 등잠시 잠깐의 시간도 없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이리저리 왔다갔다를 하니 머리속은 휑하고무릅은 아퍼서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었고,정신은 오락가락 산만하기만 한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머리는 띵하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쏘이고 싶다"는 생각은 해 왔으나,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하였습니다.그러다가 오늘은 조금 병세가 낫다는 생각에필자도 정신..

제네시스 EQ900 5.0 AWD / 동네 '카센터'에서 소소한 정비

금일은 날씨도 웬만하고 황사黃砂도 없는 쾌청快晴한 날씨이므로 자주가는 동네 인근의 '충남 카센터'로 향하였습니다. 小小한 필자만의 정비整備를 하기 위함인데요 우선은 타이어의 에어 점검點檢입니다. 겨울이니까 36Psi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엔진룸의 '유리 세정제'를 보충補充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엔진룸을 에어로 뿜어서 엔진룸 먼지 청소입니다. 깨끗하게 자주 해주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 시간이 날 때마다 해주기는 합니다. 웅장雄壯한 5.0의 엔진룸과 강렬한 빨간색의 에어닥트 라인 빨간색의 강렬한 5.0의 표시 빨간색이 눈이 부시고 아름답습니다. 5.0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까요? 엔진룸의 먼지를 '에어 컴프레서'로 뿜어서 털어냈습니다. 이상으로 EQ900의 소소한 정비를 동네 카센터를 방문하여..

제네시스 EQ900 5.0 AWD / 눈이 내린날

南楊州 창고가는 길에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겨울들어서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추워지는 날씨에 창고에 있는 地下水가 얼어버렸습니다. 물이 안 나오니 불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긴 겨울의 始作인 것 같습니다. 특히, 남양주 지역 주변은 서울보다는 3~5도 정도가 기온이 더 낮은것 같습니다. 추위가 한번 몰아치면 지하수는 거의 매년 얼어버립니다. 물론, 지하수가 얼어버리게 만든 건축 시공에도 문제가 있어서 완전 날림 工事입니다만, 특히, 지방에서 建設業하시는 분들의 경우없는 행동이 또 다른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돈 몇푼을 아끼고자 얕은 꾀에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필자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 돈 몇푼에 良心을 팔고 날림 공사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 각성해야 합니다. 긴 ..

제네시스 EQ900 5.0 AWD / 고창 청보리밭으로 여행 1.

요즘 고창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 "청보리밭 축제"가 5월 7일이면 끝이 나기 때문에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필자 부부가 1박 2일로 함께 가기 위해서 EQ900 5.0으로 가려고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지만, 안전 운전하면서 무사히 잘 다녀오려고 합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칼리스타 창고'에서 집으로 퇴근하려고 하다 보니 언덕을 넘어가려는 모습이 그윽하니 예뻐 보입니다. 칼리스타 창고가 남양주에 있다 보니, 집으로 가는 길은 4~5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만 길이 막히는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도 장거리 여행이기는 하나 조심히 안전 운전하면서, 천천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EQ900 5.0 AWD - 7탄 / 만추여행

점점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그 깊은 단풍의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면..... 필자에게는 너무나 가슴 벅차고 아주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모처럼 빨갛게 물든 단풍잎도 보고 싶었고, 짙은 안갯속을 걸어도 보고 싶었으니 그러나, 여행은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느끼게 되는 안타까운 면도 있었습니다. 여행은 순간의 타이밍이라고? 예쁜 단풍을 보기 위해서 떠난 여행이 '일주일 정도 너무 빨리 가 보게 되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시간의 절묘한 타이밍과 그 단풍 풍경과 아주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면 그냥 허망한 덜 익은 단풍구경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단풍이 예쁠 거라는 말들과 다르게 별로 예쁜 모습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나선 때가 일..

제네시스 EQ900 5.0 AWD - 2탄 / 갬성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하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감기 몸살에 걸리기 쉬운 季節이 온 것 같습니다. 환절기環節器에는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라 하니 각별히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아프고 피곤하다면 우리 모두들 自身만 괴로울 뿐입니다. 비가 오고 폭풍暴風이 몰아쳐도 계절은 다시 바뀌고 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결실結實을 맺는 좋은 계절이 왔다고는 하지만, 매번 오늘만 같지는 않습니다. 마음이 괴롭기도 하고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 세상 무난無難하고 무탈한 멋진 계절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세상은 무엇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한쪽에서는 덥고, 한쪽에서는 산불도 나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비와 폭풍이 몰려오고 홍수가 나기도 하고 태풍도 불어오고, 우리들은 난리 법석인 험난한 세상에 살고 있지나 않은..

제네시스 EQ900 5.0 AWD 가솔린 / 중고 '대형 승용차량' 구입기

필자가 살아오는 동안의  최 근래까지는......개인적인 취향醉鄕으로 오래된 '올드카'와 오픈이 되는 '스포츠 차량'에만눈길을 주거나 깊은 관심關心의 대상이었었고, 국산 차량 중에서는 중, 대형 SUV와 함께사업상事業上 짐들을 싣고 다닐 수 있는 픽업 차량에만 관심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실생활과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 였는데요SUV는 실용성實用性을 넘어 운전하기도 편하고승용 차량보다는 안전하다는 고정固定된 인식認識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새 차량을 주문하여 출고한지 10년을 넘어11년 가량을 주로 '베라크루즈'를 이용해 왔던 것이었고그동안 약 286,000km를 주행하고 잘 다니던 "베라크루즈" 를 뒤 이을마땅한 다음 차량으로 국산 중, 대형 SUV만을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