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헤이리 문화마을 2

제네시스 GV80 3.5T AWD / 파주 '헤이리 문화마을'을 가다 2.

오늘도 필자는 요양병원에 入院하고 있는 아내에게 生活必需品 몇가지를 가져다주려고 요양병원을 찾아 갔다가 맛있는 점심을 사주기 위하여 아내를 GV80에 태우고 헤이리 문화마을로 향하였습니다. 지난 번에도 장어구이를 맛있게 먹었길래 "오늘도 장어를 먹을까?" 하고 물어 보았더니 "오늘은 보리굴비를 먹고싶다" 고 하길래 헤이리 프로방스 근처의 食堂으로 들어 갔습니다.(주차장이 넓어서 들어 갔음) 그런데, 정말 오래 간만에 맛있는 "보리굴비"를 먹게 되었습니다. 밑반찬도 맛갈나고 보리굴비도 다른 식당보다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릇도 플라스틱이 아닌 하얀 사기그릇에 반찬이 담겨나오니 정말 깔끔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1인분의 가격이 좀 후덜덜하기는 하네요.(1인분 26,000원) 그래도 아픈 아내가 맛있게 먹었고..

제네시스 GV80 3.5T AWD / 파주 '헤이리 문화 마을'을 가다.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2023년의 크리스마스 날인데, 하얀 눈이 펑펑 내립니다. 요즘은 아내가 많이 아파서 "요양병원"에 入院시켜놓고, 面會를 매일 갑니다. 면회 가는 길이 혹시나 눈 때문에 길은 미끄럽지 않을까? 勞心焦思하는 마음으로 미끄러운 길을 다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오전이 조금 지나니 눈은 그쳤고, 요양병원으로 가서 아내를 만나고 같이 同伴外出하여 헤이리 문화마을 쪽으로 向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 곳이지만, 아픈 아내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싶다길래 인근 식당에 들러 장어구이를 같이 먹고는 '헤이리" 문화마을을 천천히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다고는 하나 차량 밖에는 아직도 쌀쌀하기만 합니다. 커피는 우리 부부 모두 안 마시기로 하여서 인근의 찻집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