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한적한 해수욕장 2

조용한 여름휴가 - 동해안 '용화해수욕장'

시설은 조금 열악하다지만, 우리들의 삶에서 조용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한적한 동해안의 바닷가라면 묵호항을 지나서 '용화해수욕장'은 조용한 동네 해수욕장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적한 곳이지만 깨끗하고 조용해서 다시 가보고 싶을 정도로 정리 정돈은 잘되어 있고 아주 한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해변 모습이 반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를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용화해수욕장 부근으로 펜션을 정하려고 하였으나, 펜션의 현실적인 부분이 우리 일행들이랑은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서 1박을 할 수는 없어서 다른 곳에서 1박을 하였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용화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마도 겨울 바다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비는 오는데, 그 여름날의 휴가

아직은 성수기 여름휴가철이 아니지만,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어 서서 전국의 휴양지나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많이 혼잡할 것 같습니다. 원래, 필자는 여행을 떠나면 길이나 고속도로가 막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금요일 아침에 떠나서 하루를 현지에서 유숙하고 토요일 오후에는 집으로 되돌아 오는 걸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필자로서는 어느 조용하고 시골스러운 마을이나 동네를 찾아 떠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여름이 그렇습니다. "그냥 동해바닷가 바람을 한번 쏘이러 갔다 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소나기를 맞으며 걸어보는 것도 오랜만이었고, 비바람을 맞아 보는 것도 군에서 제대한 이후에 처음이었습니다. '상쾌하다'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냥 그동안 못해 본 그런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