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칼리스타 부품 5

팬더 칼리스타Panther Kallista의 '수리'와 '정비'

지난번 칼리스타의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으러 가면서 칼리스타의 브레이크를 밟아 보았더니 자꾸만 오른쪽으로 핸들이 돌아가는 이상 현상이 생겨서 종합검사를 받고 나서 곧바로 영등포 정비업소로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 상황이라 1년여 동안 칼리스타 운행을 안 하고 세워만 놓은 결과 조수석 브레이크의 캘리퍼가 고착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영등포 신길동에 위치한 정비업소에 입고시켰던 것입니다. 정비업소에서 캘리퍼를 정비하였는데도 브레이크가 계속 밀렸고 차체 '앞 쇼버'도 터져버린 상태라 칼리스타의 앞 쇼바를 구할 수가 없어서 초조하게 발을 동동거리다가 '평화 쇼바'에 가서 독일제 삭스 쇼버로 새로 개조하여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캘리퍼는 고착이 되고 변형이 되어버렸는데 캘리퍼의 새 부품을 구하지 못하여 ..

중병에 걸린 '팬더 칼리스타'

코로나로 인하여 '팬더 칼리스타'의 운행을 자제한 터라 근 1년 반 정도 운행을 하지 않았더니..... 앞쪽 브레이크가 붙어버려서 운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비를 하려고 영등포 수리 업소에 보냈더니..... 앞 쇼버도 터진 것이 발견이 되었고 운행 중에 핸들이 우측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생겼고..... 등등의 심각한 중병에 걸린 것 같아 하나하나 수리 중에 있는데 소요되는 부품 문제 등 수리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앞 브레이크 캘리퍼가 변형이와서 붙어 버렸고 브레이크액을 담고 있던 플라스틱 통에도 녹물이 비쳤습니다. 차량의 수리는 어떻게 하든 이뤄지겠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될것 같은데 대체 부품의 문제는 심각히 생각 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칼리스타 중고 차량은 매물로 나오..

'쌍용 칼리스타' 중고차 賣物에 대한 단상.

매년 새해가 되거나 연말 즈음이 되면 새로운 디자인의 다양한 車輛들과 車種들이 국산차와 수입차를 막론하고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만, '클래식한 차량'들을 좋아하는 사람의 視角으로 본다면....... 차량의 디자인들은 모두 거기가 거기 같은 비슷하기만 한 모습들입니다. 모던한 디자인의 끝없는 창조가 막다른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입니다. 그 한 예로, 모던함을 넘어서 앞, 뒤의 모습이 기괴하기 그지없는 차량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요즘의 전기 차량들은 왜 그리 차량의 디자인들이 숨조차 쉴 수 없는 앞이 꽉막힌 맹꽁이 같은 모습들인지..... 정말 차량 디자인들이 이해 못 할 수준들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차량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너무 실망스러운데 결국은 차량 디자인의 끝판은 '클래식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