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칼리스타 드라이브 2

빨간 팬더 칼리스타 / 제주도에 가다 1.

빨간 '팬더 칼리스타'가 제주도에 간 이유는 큰 아들의 외동이인 7살이 된 큰 손주 때문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생활한 지 2년 만에 다시 '분당' 쪽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제주도에서 빨간 칼리스타를 타보고 싶다"라고 해서 제주도로 배에 실어서 보냈던 것입니다. 제주도에는 무사히 잘 도착하였고, 현재는 집 차고에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갓집의 대 식구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였던 차에 하루 잠깐 시간을 내어 큰 아들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집과 마을은 미국식 '타운하우스'로 만들어져 있었고, 흡사 미국이나 캐나다의 한 마을 동네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동네는 아주 조용하였고 아름다웠습니다. 마을 정원 한쪽에는 한라봉이 열리고 떨어져 있네요 마을 분위기가 고즈녘하고 아담한것이 특징이..

'쌍용 칼리스타' / 동네 한바퀴

며칠 전에 배터리와 전기 배선을 재 정비하고 돌아온 '쌍용 칼리스타' 오늘은 동네 한 바퀴를 시운전 삼아 한번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남양주의 진건읍 시내를 중심을 통과하는 길은 하나인데 복잡하고 좁기만 합니다. 주변은 외곽 도로가 한 군데 있어서 그곳을 한번 둘러보는 길로 택하였는데 역시나 트럭 등 주변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없었고, 공터는 더 더욱 없어서 남의 주차장 비슷한 곳에 차량을 잠시 세워 봤습니다. 전기가 누전되거나 새는 것을 새로운 배선으로 교체하고 나니 차량의 힘이 더 쎄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것은 필자만의 그냥 느낌이랄까요. 글쎄요?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부터 세워져 있어서 2년반 동안 운행을 안 한 상태가 차량을 더 악화시켰다는 느낌이어서 이번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