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4

제네시스 GV80 3.5T AWD / '타이어 공기압'의 실체

이번 연말 즈음에 출고한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에 달린 타이어는20인치    미쉐린 265 / 50R / 20이었습니다.차량을 제작한 자동차회사의  권장 타이어 공기압 PSI를 읽어보았더니 냉간시 / 전륜 33 psi  후륜 36 psi이었습니다.  필자에게는 약간의 강박관념 비슷한 버릇이 있어서자동차에 관한 한 거의 1개월에 한 번씩은 수시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있었고6개월에 한 번씩은 '타이어의 밸런스'를 보려고 노력하는 버릇이 있어 왔기 때문에그래도 미심쩍어서칼리스타 창고 인근에 있는 주유소 서비스코너에 있는 '공기압 체크 기계'로 가서공기압을 체크해 보았더니 4바퀴 모두 45 psi 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량이 좀 통통 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공기압이 ..

제네시스 GV80 3.5T - 눈내린 날 아침

요즘은 이상 기온이라고 할 만큼 추운 겨울 날씨가 연속되는데, 지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함박눈이 많이도 내렸다. 그러니 시내 중심 도로만 빼고는 이렇게 눈이 쌓였다. 추운 날씨탓에 지하수가 얼었을 것 같아 차고에 가보니 역시나 창고에 설치된 수도는 얼어서 꽁꽁. 하수도까지 얼어서 뜨거운 물로 몇 번을 부어주었더니 뚫렸다. 내일부터는 또다시 영하 -22도 정도한다고 하니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바람불어 추운 날씨의 연속일 것 같다. 어차피 겨울이애 추워야 하지만, 그 추위를 이겨내려면 사람들은 고통을 겪어야 하니 말이다. 인간뿐이 아니라, 올드카들도 힘들다. 오래된 차들이 얼어버리기 때문이다. 차량이 얼게되면 봄에 또 수리를 해야 한다. 그것이 문제인 것이다. 2023년 새해에도 눈이 많이 올 것..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흰색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을 출고받다

지난 여름은 그렇게 한없는 무더위로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하더니...... 아. 하 나무와 식물들은 좋았겠다.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는 그들에게는 좋았을테니~~ 그래도 창고 마당 한쪽에 핀 야생화 한편이 필자에게 소곤거리며 말을 걸어왔었다. '그대를 못 잊겠다'는 듯이 꽃들이 피어들 때 가슴에는 응어리 진 한쪽 편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꼈다. 나름대로의 삶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을 쳐야 했을 즈음, 우리들에게는 평화가 없는줄 알았었지. 그러나, 지금은 세상의 모든 잘못된 일들을 그냥 침을 삼키며.... 억지로 참기로 했었다. 필자가 거의 50여년을 해 왔던 일이었고, 자식들에게도 까지도 물려주려고 했었던 기술들이었는데 비록 보잘것 없는 기술들이었지만, 50여년을 갈고 닦아왔지 않았던가 철석같이 믿었던 인간..

제네시스 EQ900 5.0 AWD 가솔린 / 중고 '대형 승용차량' 구입기

필자가 살아오는 동안의  최 근래까지는......개인적인 취향醉鄕으로 오래된 '올드카'와 오픈이 되는 '스포츠 차량'에만눈길을 주거나 깊은 관심關心의 대상이었었고, 국산 차량 중에서는 중, 대형 SUV와 함께사업상事業上 짐들을 싣고 다닐 수 있는 픽업 차량에만 관심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실생활과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 였는데요SUV는 실용성實用性을 넘어 운전하기도 편하고승용 차량보다는 안전하다는 고정固定된 인식認識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새 차량을 주문하여 출고한지 10년을 넘어11년 가량을 주로 '베라크루즈'를 이용해 왔던 것이었고그동안 약 286,000km를 주행하고 잘 다니던 "베라크루즈" 를 뒤 이을마땅한 다음 차량으로 국산 중, 대형 SUV만을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