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羅濟通門>을 가다. 예전의 삼국시대때 전라도의 백제와 경상도의 신라가 마주 보고 있을때 산성 역할을 하던 주변 산을 뚫어내어 전라도와 경상도를 통하게 만든 나제통문. 그 먼 길을 달려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설명인즉, 높이 3m, 길이 10m의 자연암석을 인위적으로 관통시킨 인공동굴로서, 설천면과 무풍..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