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는 나그네> 만추에 길을 떠나다........ 만추. 한계령으로 들어서서 늦은 가을에 얽힌 전설을...... 예쁜 가을단풍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한계령 초입 근처에는 지난 여름과 10월의 수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있었다. 도로가 끊기고 집들은 떠 내려가고 폐허나 다름없어 너무 처참한 몰골이였다.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이 뿌리째 뽑혀 나 자빠.. 재규어 이야기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