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독감 2

하루의 시작도 '건강'으로 시작하자

이번에 독감으로 한 보름동안을 앓다 보니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건강한 상태에서 일이나 놀이가 됐거나 무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는, 그것이 건강을 갉아먹는 일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사람이 건강을 해쳐서 아프고 다시 작은 병원을 가고.... 그래도 이런 경우는 행복한 거다. 너무나 아파서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는 날에는 덜컥 집으로 다시는 못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정말 패배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항상 건강하려고 노력하고 작심하는 마음으로 건강과 면역력 좀 챙기자.

코로나 시기의 몸살 감기는 죽음이라

어느덧 계묘년의 새 날이 밝았다. 아주 깊은 겨울이 왔고, 어느 날은 눈도 많이 내렸다. 그렇게 길고 기나긴 겨울이 왔나 싶던 어느 날부터 코가 약간씩 간질거리더니 결국은 몸살, 감기로 이어졌다. 평생을 처음 걸려보는 심한 몸살, 감기에 처음에는 열도 좀 있었고, 혹시나 코로나 아닌가 했지만, 코로나는 아니었고 그냥 심한 몸살, 감기 즉, 독감이었다. 눈물이 나고 목소리가 잠기고 의실의실 춥기까지 하는데 이러다가 죽을거 같았다. 필자에게 왜? 이런 시련까지..... 사실은 근래에 좀 무리를 한 기억이 난다. 주문진을 당일치기로 연속 이틀을 뛰었으니 그 거리가 약 800km였다. 그리고, 완주에 있다는 기차 카페까지 다녀왔으니 몸살이 안나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현재의 늙음과 나이를 생각 안 하고 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