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 당신에게 수첩을 뒤적이지 않고도 전화할 수 있는 이름은 몇 개나 있나요?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런 이름인가요? 서랍 속에 있는 편지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은 언제 받은 것인가요? 당신이 쓴 최근의 편지는 언제였나요? 닫힌 가슴을 열어 놓는 한 마디 말을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 <길을묻는 나그네>의 횡설수설 201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