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울 자리는 어디일까?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나니 두 아들들을 모두 출가시켜놓고 손주들마져 커 버려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자꾸만 지난날의 우리 아버님이 생각이 납니다. 살아 생전에 아버님께서는 나이 50전, 후부터 자신의 묘자리를 찾아 고향에를 수 없이 드나드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결.. <길을묻는 나그네>의 횡설수설 201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