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처럼 지노라 꽃잎처럼 지노라 peterhong / 홍성곤 그 시절의 내 젊음은 그냥 허공 중에 사라져 버렸다. 아니, 시간과 맞바꾸어 어느 순간에 흩어져 버렸다. 치열한 삶의 생존경쟁과 청춘을 바꾸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그렇게 그 시절은 산산히 흩어져 버렸다. 그래서 누군가 알아줄까? 청춘도 없고 낭.. 天摩山房(천마산방)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