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60년대식 <길다방>에 앉아서 세상을 보다 갑자기 풍기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충동에 의한....그곳에 인심이 좋은 사과를 파시는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사과가 먹고 싶어 갔습니다. 풍기에서 사과를 사서 싣고 안동으로 갑니다. 아주머니의 인심에 또 한번 놀라자빠집니다..... 덤으로 사과를 한박스 반이나 주셨습니다....ㅎㅎ 안동시내 재래..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