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사 / 구절초의 가을 향기 가을은 이미 내 곁에 왔느니찬 바람 불어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내 떠날곳은 그 곳뿐이라가을의 짙은 들국화 향기맡으러함께 떠나면 어떠한가.이 가을의 그대여길가에 떨어진 낙엽 한닢에 "사랑"이라고 써서 전해주지 않으련?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