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는 소리 토요일을 맞아 손주들을 데리고 양평쪽으로 나갔습니다. 보름전에 두물머리에 왔을때에는 팔당호가 꽝꽝 얼어 있었더니 오늘은 팔당호가 일부 녹아서 호수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겨울이 가는 소리는 호수속에 얼음 갈라지는 소리라더니 이제 겨울이 가는 소리가 들리나 봅니다. 아니,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