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팬더 칼리스타 2.9L / 횡설수설 세차를 하다.

peter홍 2023. 4. 24. 18:10

 

진즉, 새 봄이 왔지만...... 오로지 차주의 게으름 때문에

이제야 '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를 차고에서 꺼내어

긴 겨울동안 뒤집어 쓴 먼지를

물 세차로 깨끗이 닦아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동차 커버를 씌워 놓기는 했지만 먼지는 속절없이 쌓여 있었습니다.

 

 

빨간색 팬더 칼리스타가 있으니 창고 마당이 다 훤해 보입니다만,

칼리스타의 차체가 작은 것 같아도 작지 않으며

세차를 하게 되면 세차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와이어 휠의 세척때문인데요.

와이어 휠 속으로 분진이 끼어있어서 거품을 낸

긴 솔을 넣어 와이어를 하나하나 잘 닦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끔한 느낌, 개운한 기분.

 

 

그리고 깨끗한 모습

 

 

세차를 하고 나니 한결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아주 상쾌하고 좋은 날이었으면 합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와이어 휠도 반짝반짝

 

 

세차를 하고 났더니 이제야 제 모습대로 '팬더 칼리스타'의 모습입니다.

 

 

세차를 하고 나후에는 왁스를 발라주어야 하나

뜨거운 날씨때문에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