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도
冬將軍의 기세는 대단합니다.
추운 날씨에 칼리 하우스의 倉庫에는
벌써부터 지하수가 얼어붙어 물이 안나오는지 며칠됩니다.
그래도
슈퍼세븐의 始動을 걸어보고자 했으나
어느덧
밧데리가 放電되어 몇번 쑹쑹거리더니 시동이 안 걸립니다.
그리하여 밧데리에 전기 充電器를 물리고 하루있다가
오늘 가보니, 만땅으로 충전되어 시동은 잘 걸립니다.
그래도 워낙 추운 날씨인지라
30여분 정도 시동을 걸어주어 부드러워 졌습니다......
이번같이 추운 겨울날에는
밧데리를 분리하고
그냥 겨울 잠을 자게 내버려둬야 할까요?
올드카의 문제점이 또하나 이런 것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자주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하면
겨울 잠을 푹자게 내 버려두어야 할까 봅니다.
올드카는 이래저래 골치덩어리지만,
그래도 예쁜고 사랑스러운걸 어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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