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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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닛산 큐브 Cube 이야기

큐브 키를 잃어 버리다

peter홍 2008. 11. 19. 16:40

 

 

 

2005년식

큐브 1500cc입니다.

2006년 9월즈음에 우리나라 처음으로 들어 온 큐브 10대중의 한대구요.

이제 42,000km정도 탔는데 작은 놈이 타고 다니다가 큐브키를 잃어 버렸습니다.

차를 인수 할때 원래 스마트키를 안주어

수동으로만 열고 닫고 했었는데, 그마져 잃어 버렸습니다.

 

큐브가 주차중 잠긴 상태라 열쇠공을 불러 여는데 100,000원 줬습니다.

그리고는 보험회사 SOS를 불러 안전한 장소로 큐브를 옮기고

김포 FJ 가라지에 큐브 스마트키 한셋트를 주문했습니다.

2주 정도 걸립니다.

보름만에 키가 왔다길래 찾으러 갔더니 깎아지지 않은 통자키가 왔습니다.

가격이 230,000원입니다. 

그래서 다시 키를 깎아 주는 곳에 연락 했더니.....

그 다음날 와서 키를 깎아주고 시동걸어 주는데, 110,000원 받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큐브키가 안맞는 이유는 키 길이가 안 맞아서 입니다.

(이제 예비키는 장안동에서 깎을 수 있답니다)

스마트키는 서초동 <한미 모터스>에 전화하여 예약을 한 후에

큐브를 끌고 가면 셋팅을 하여 맞춰 줍니다.

금액은 45,000원이었습니다.

 

키 한번 잃어 버리고 500,000여만원 날렸습니다.

여러분도 큐브키를 잃어 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엔화가 많이 올라가고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겠지요.

 

피터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