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이야기

BMW E39 530i 의 매력

peter홍 2025. 6. 25. 21:10

우리나라의 수많은 자동차 오너분들이

싫컷 타다가 내다 버린 세계적인 독일의 그 名車.

BMW 530i. 코드네임 E39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너무 많이들 타고 다닌다고 해서

 "강남 소나타"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달리던.......

그 많던 530i는 도대체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모두 외국으로 中古車로 수출되었거나

폐차되었거나 하였겠지.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세계적으로 이름 난 명차를 그렇게 쉽게 내다 버리다니.....

아깝기도 하고 안타깝고.....그런 마음이다.

 

간혹은 시내를 돌아다니는 530i 차량을 가끔은 볼 수는 있지만,

지금은 자주 볼 수 없는 아주 희귀종이 되어 버렸다.

눈을 크게 뜨고 다시 봐야할 귀한 차량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정말 골때리는 필자가 글쎄.........

또, 일을 한번 저질러 버린 것 같다.

E39 530i

똑같은 중고 차량을 또 入養하게 생겼다.

 

 

 

中古 市場에 나온 530i 차량을

한번만 구경 한다는 것이 그만........

 

살펴보니 차량 狀態가 너무나 깨끗하고 좋았다.

그래서 눈을 감고

심호흡 한번하고 그냥.......질렀다.

안해가 또 걱정스런 말투로 이야기할 것 같다.

관속에 넣어 갈꺼냐고.........

 

아직은 차량이

필자의 품으로 오지 않았고

아직은 딜러의 손에 맡겨져 있다.

해바라기 모양의 타이어 휠의 再生을 위해서

재생 工場으로 들어간 상태이고

또한, 하체 수리를 위한

공업사 공장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修理와 정비하는 시간은 며칠쯤 걸리겠지만

完成이 되고 나면 

아주 컨디션이 좋은 차량이 誕生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필자만의 생각일 뿐이다.

 

 

 

한 여름이 오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덥고 무덥다.

그에 대한 代案이 530i일 수 있다는 점이다.

에어컨이 아주 시원하게 잘 나오기 때문이다.

 

 

530i는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다.

 

1. 차량이 무거우니 '가솔린'을 많이 먹는다.

2. 터보가 아니라도 힘이 넘치는 장사다.

3. 에어컨은 정말 추울 정도로 시원하게 잘 나온다.

4. 겨울에도 히터가 잘 나온다.

5. 이제는 올드카 반열에 드니 부품 구하기가 쉽지 않다.

    (부품 구하기가 쉽다는 분들도 있다)

6. 요즘 차량들 같지않게 묵직한 탱크같은 승차감이다.

7. 차량에 따라서 잔 고장들이 너무 많다.

8. 악셀감이 묵직하니 악셀을 밟는 느낌이 너무 좋다.

9. BMW차량 디자인하면 코드네임 E39  530i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요즘 나오는 BMW는 BMW가 아니다.

 

 

필자가

완전히 미친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든다.

똘아이가 된 것 같다.

똥차를 또 한대 더 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