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조용한 여름휴가 - 동해안 '용화해수욕장'
peter홍
2022. 7. 22. 17:55
시설은 조금 열악하다지만,
우리들의 삶에서 조용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한적한 동해안의 바닷가라면
묵호항을 지나서 만나는 '용화해수욕장'은
조용한 동네 해수욕장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서울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적한 곳이지만
깨끗하고 조용해서 다시 가보고 싶을 정도로
정리 정돈은 잘되어 있고 아주 한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해변 모습이 반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를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에는 '용화해수욕장' 부근으로
펜션을 정하려고 하였으나.........
펜션들의 현실적인 부분이
우리 일행들과는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망상해수욕장" 부근에서 1박을 하였지만
낮에는 조용하고 한적한
용화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마도 이번 여름의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으시거나
'겨울 바다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조용하고 한적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동해안 용화리의 작은 동네 해수욕장이기는 하지만,
주차장은 넓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