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묻는 나그네>의 횡설수설

백야 '김 좌진' 장군

peter홍 2021. 8. 29. 23:37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쓰러버릴 길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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