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가을인가 봐요, 진안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을 가다.

peter홍 2020. 9. 9. 22:36

어느덧,

찬 바람에 초가을을 느낍니다.

 

벌써 9월이 오고 나면

여기저기서 구절초도 필 것이고

코스모스도 만발하게 필 것이고

 

가을은 그렇게

우리 곁으로 오고 있나 봅니다.

 

진안 모래재 언덕에 있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에 가 보았습니다.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담양까지 안 가더라도

오래된 긴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이 인상적입니다.

 

차량들도 별로 많이 안다니다 보니

한가하고 아늑하기까지 한곳으로

자주 와 보았으면 합니다.

 

작은 주차장과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진안 마이산입니다.

휴게소에서 멀리 산이 잘 보이길래

한번 잡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