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지난 가을날의 화려함
peter홍
2020. 2. 17. 00:43
지난 날의 기억이란
모두 아름답다라는 생각이지만....
아련한 가을도 있는 법.
지난 가을속으로
걸어가 보면 어떨까?
어느날부터 구절초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 향기도 좋고 굿굿한 절개도 좋다.
Plymouth Prowler
오롯이 하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봉우리가 예쁘다.
하얀색도 있고 연 분홍색도 있고, 자주색도 보인다.
가을은 역시 코스모스가 아닐까
그 화려함에 넋을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