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어느 여름날 / 나무 그늘 아래에서

peter홍 2019. 1. 8. 23:18

어느 여름날


                    / 나무 그늘 아래에서


인간이란

참으로 奧妙한 것이

겨울이면 여름이 그립고,

무더운 여름이면

추운 겨울이 그립고.........



지난날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무성한 나뭇잎

그늘에서 쉬고있는 칼리스타.

그런 여름날이 그리운것은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