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이야기
한계령을 향해 가다
peter홍
2015. 5. 16. 05:43
지난 겨울내내 몸 아파하던 재규어를
수리해 주고 난 후에....
장거리 주행을 한번도 못한 상태에서
이번에는 장거리 여행의 동반자로 데리고 나서려고 하였습니다.
재규어라는 차의 고질병인
하체에서 나는 삐꺽거리는
부싱이 닿아서 나는 소리에 온 신경이 쓰이더니
하체를 수리한 후에는 참 고성능의 부드러운 주행을 보여 줍니다.
힘차고 거센 숨소리와 함께 잘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