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비밴-익스플로러

美山에 살어리랏다.

peter홍 2014. 8. 17. 00:14

늦여름,

미산계곡에  시원한

초가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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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하얀 솜이불 구름,

아직은 푸르른 잎사귀.

 

초가을의 기운을 느낍니다.

 

미산 계곡으로 가는 길

 

흡사 외국같은 펜션마을

 

지나가는 길에 약수터 하나 있어

 

 

물 한모금 마시고

 

 

 더 깊은 금강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금강산이 여기란 말인가?

 

 

 

 

 

 

 

돌아오는 길에 만난

시골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시켜놓고

하늘한번 쳐다봅니다.

이것이 인생.